혜리, 류준열과 결별 후 근황 "3개월간 여행자 삶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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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최근 '여행자'로서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21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혜리의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혜리는 대중에게 친숙한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닌,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에 도전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리는 12월 개봉하는 '빅토리' 촬영 후의 일상부터 연기에 대한 생각과 자신을 탐구하며 얻은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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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최근 '여행자'로서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21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혜리의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혜리는 대중에게 친숙한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닌,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에 도전했다. 그는 시크한 분위기의 흑백 사진에도 완벽히 어우러지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리는 12월 개봉하는 '빅토리' 촬영 후의 일상부터 연기에 대한 생각과 자신을 탐구하며 얻은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최근 3개월간 여행자로서 삶을 살았다며 파리부터 뉴욕, 도쿄 등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시간 속에서 사색을 즐기기도 했다"면서 "특히 뉴욕에서 사색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 늘 현재에 집중하며 살았지만, 생각해 보니 과거와 현재, 미래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지금의 선택들이 이후의 자신을 만든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연기에 대해선 배우로서 매년 한 작품 이상 부지런히 행한 시간들을 돌아보며, 주어진 것 안에서 매번 조금씩 다른 선택을 하려 애썼고 하나씩 완수해내며 보람도 있었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지만 여전히 '해냈다'는 마음은 들지 않고, 그래서 늘 애써서 100%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신념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스스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상태인지를 잘 살펴보며 다가오는 30대를 맞이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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