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연인' 종영으로 날개 달까[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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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종영까지 2주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연인'의 종영이 '무인도의 디바' 흥행에 날개를 달아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그런 가운데 '무인도의 디바'와 화제성 각축을 벌이던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종영하면서 '무인도의 디바'의 흥행이 더욱 더 날개를 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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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tvN 토일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종영까지 2주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연인'의 종영이 '무인도의 디바' 흥행에 날개를 달아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반환점을 돈 '무인도의 디바'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강보걸(채종협)이 과거 서목하(박은빈)를 도와준 친구 정기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고로 인해 과거 기억을 잃었던 강우학(차학연) 역시 과거 기억을 되찾으며 이들이 정기호, 정채호가 아닌 강보걸, 강우학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던 사연 역시 공개됐다.
되찾은 기억에 이들의 로맨스 역시 새 국면을 맞았다. 강보걸과 서목하는 과거의 애틋한 마음을 되찾고 티격태격 절친 케미스트리에 더불어 묘한 로맨스를 형성했다.
강우학은 자신이 서목하에게 느꼈던 감정은 과거 자신이 정기호라고 착각했을 때 생겼던 마음이라고 부정하면서도 자꾸만 떨리는 감정을 느끼며 삼각관계를 예고하기도 했다.
서목하의 인생도 완전히 달라졌다. PD 강보걸의 노력으로 서목하는 윤란주(김효진)가 아닌 서목하 자신의 이름으로 'N번째 전성기' 무대에 섰다. 그는 글로벌 스타 은모래(배강희)를 이기고 무대 위에 역대급 임팩트를 남겼다.
그러나, 정기호를 찾고 있는 정봉완(이승준)이 자신을 통해 강보걸과 강우학을 찾아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서목하는 가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채 인적 드문 시골로 숨어들었고 이에 윤란주는 배신감에 RJ엔터와 계약 종료를 선언하며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렸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청률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반응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회 3.2%의 시청률로 출발한 '무인도의 디바'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8회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7%, 최고 9.9%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런 가운데 '무인도의 디바'와 화제성 각축을 벌이던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종영하면서 '무인도의 디바'의 흥행이 더욱 더 날개를 달 것으로 전망된다.
'연인'과 '무인도의 디바'는 방영 내내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축을 벌여왔다. '무인도의 디바'는 금토 드라마인 연인이 방송하지 않는 일요일 방송(2회, 4회, 6회, 8회)에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연인'과 '무인도의 디바'의 경쟁이 더욱 화제를 모은 것은 출연진들의 과거 인연 덕분. '연인' 남궁민과 '무인도의 디바'박은빈과 남궁민은 2019년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과거 동료로 흥행을 이끌던 믿보배들이 적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흥행 경쟁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JTBC '힘쎈여자 강남순'과 KBS2 '고려 거란 전쟁' 등 쟁쟁한 경쟁작들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연인'의 종영이 '무인도의 디바'의 흥행 판도를 어떻게 뒤바꿀지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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