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여행사' 대한 외국인 가이드, 남양주·용인 매력 전한다

국내 여행 프로그램 '피리부는 여행사'가 남양주, 용인 여행의 매력을 선보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1월 21일 밤 12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피리부는 여행사'에서는 남양주와 용인의 여행지가 소개된다. 남양주는 대한외국인 '오몬'이 가이드로 활약, 용인에서는 '피리부는 여행사' 첫 회를 장식했던 '클레어'가 다시 한번 가이드로 나선다.

남양주 여행은 오몬 가이드가 여행객 무속인 트로트 가수 김희와 친구들에게 남양주 한음골의 돌담길, 박소재 고택, 한음 이덕형 별서터, 이로가든, 수종사 등 남양주 한음골 돌담길 구석구석을 안내한다.

용인 여행은 클레어 가이드의 안내로 대장금 파크, 전통 백암순대거리, 더원 클래식 카페 등이 소개된다. 여행객으로 참여한 노포맛집 전문 크리에이터 김자케와 같이 활동을 하고 있는 천태풍, 맛탐영씨는 가이드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으로 여행을 재미를 더해준다. 노포 전문가들답게 백안순대의 매력을 발견하기 위해 여러 가게의 순대를 모아서 블라인드 시식을 하는 열정까지 보였다고 한다.

5화에서는 '피리부는 여행사'의 가이드 팀장인 가요이가 혼자서 열심히 개발한 여행코스 소개도 담겼다. 가요이가 발견한 특별한 여행지는 삼송 낙서 예술 골목으로 거리에 숨어 있는 12개의 낙서 벽화를 찾는 재미가 소개된다.

5화에서 소개되는 한음골 돌담길, 백암순대거리, 낙서 예술 골목은 비교적 덜 알려진 국내 여행지이지만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곳들로 내 고장을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변화시키려는 주민들의 활동이 기대되는 곳이다.

대한외국인 가이드가 어떤 코스의 여행을 안내하는지 궁금하다면 방송 전 MBC에브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영상들을 미리 볼 수 있다.

남양주, 용인 여행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피리부는 여행사'는 11월 21일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