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공예관, 유리부터 옻칠까지…2개 기획전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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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이하 공예관)은 21일 2개의 기획전을 동시에 연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획전인 '공예:작은 전체'는 해마다 지역의 우수 작가를 조망해온 공예관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담긴 충북의 공예가 전시로 꾸며진다.
유리(김준용·이기훈)와 섬유(이소라·서다예), 금속(이병훈·심예원), 목공예(김영식·심규석) 4개 분야의 작가 8명이 기획전에 참여해 공예의 세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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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이하 공예관)은 21일 2개의 기획전을 동시에 연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획전인 '공예:작은 전체'는 해마다 지역의 우수 작가를 조망해온 공예관의 정체성과 정통성이 담긴 충북의 공예가 전시로 꾸며진다.
유리(김준용·이기훈)와 섬유(이소라·서다예), 금속(이병훈·심예원), 목공예(김영식·심규석) 4개 분야의 작가 8명이 기획전에 참여해 공예의 세계를 소개한다.
공예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중견작가부터 범상치 않은 작업 세계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신진작가들까지 여러 작가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말했다.
두 번째 기획전인 '칠흑으로부터'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옻칠 공예의 미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옻칠의 세계를 살펴보는 이번 전시에선 국립무형유산원이 보유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공예품과 충북무형문화재 칠장 기능보유자인 김성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 8인(강우림·김수미·노경주·정은진·김옥·박성열·유남권·허명욱)의 작품도 볼 수 있다.
두 기획전은 내년 1월 14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예약은 관람 하루 전까지 공예관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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