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5천663억원 규모 2024년 예산안 제출…전년보다 5.1% ↑

배연호 2023. 11. 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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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5천663억원 규모의 2024년 예산안을 영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애초 예산보다 5.1%(275억원)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607억원, 환경 575억원, 사회복지 1천237억원, 농림해양수산 81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523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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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5천663억원 규모의 2024년 예산안을 영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애초 예산보다 5.1%(275억원) 늘어난 규모다.

이번 예산안의 목표는 약자 복지 강화, 지역경제 활력 제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이다.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607억원, 환경 575억원, 사회복지 1천237억원, 농림해양수산 81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523억원 등이다.

주요 현안별로는 봉래산 관광 자원화 184억원, 봉안당 신축 37억원, 한옥마을 기반 조성 24억원, 덕포 행복주택 건립 60억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43억원 등이다.

최명서 군수는 "세수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복지 증진과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 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며 "강원 남부 거점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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