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행' 혐의 유튜버 웅이, 7개월 만에 먹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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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26)가 활동을 중단한지 7개월 만에 먹방 콘텐츠로 복귀했다.
웅이는 영상에서 '매운 짬뽕 1분 만에 먹기'에 도전했다.
웅이는 지난 4월 주거침입과 데이트폭행 혐의로 전(前) 여자친구에게 고소당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데이트 폭행 중 성폭행 시도를 했다는 강간상해 ▲성적인 사진 유포 ▲성추행 등 3건의 성범죄 혐의로 추가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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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법적인 결과 안 나왔다"
"잘못된 부분 진실 꼭 밝힐 것"
[서울=뉴시스] 이아름 리포터 = '데이트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26)가 활동을 중단한지 7개월 만에 먹방 콘텐츠로 복귀했다.
웅이는 지난 18일 '안녕하세요. 웅이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웅이는 영상에서 '매운 짬뽕 1분 만에 먹기'에 도전했다. 2번을 실패한 뒤 자막을 통해 "초심을 찾아야 한다"며 도전을 이어갔고 3번째 짬뽕을 49초 만에 해치웠다. 끝으로 "앞으로 지금 성공한 마음가짐으로 두 번 다시 실망하게 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 아직 법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모든 결과를 알리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상세히 말해주기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번 사건에 대한 잘못된 부분은 진실을 꼭 밝히고, 벌을 받아야 한다면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했다."며 "내 언행으로 인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반성했다.
그는 유튜버 활동을 하던 초기 시절에 월세 낼 돈을 벌기 위해 '신길동 매운 짬뽕 푸드파이터 대회'에 참가했었다고 말했다. 당시의 경험을 되새기고 향후 유튜브 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웅이는 지난 4월 주거침입과 데이트폭행 혐의로 전(前) 여자친구에게 고소당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데이트 폭행 중 성폭행 시도를 했다는 강간상해 ▲성적인 사진 유포 ▲성추행 등 3건의 성범죄 혐의로 추가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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