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교보아트스페이스 '올해의 기억'전

올해 출판산업 결산…내달 6일 콘퍼런스

최용준 밀레니엄 힐튼 아카이브 [교보문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교보문고서 보는 '올해의 기억'전 =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에 있는 교보아트스페이스는 21일부터 12월31일까지 '올해의 기억'전을 연다.

젊은 사진작가 박현성, 이옥토, 최용준의 사진 작품 8점과 소설가 김연수, 오은 시인, 윤혜정 작가, 이슬아 작가, 이재은 아나운서가 '올해의 기억'을 모티브로 쓴 글을 전시한다.

김연수·오은 등 5명의 작가는 직접 자신의 글을 읽고, 녹음도 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이 작가들의 육성을 전시장에서 들을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2023 출판산업 결산 콘퍼런스 내달 6일 열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 출판산업 콘퍼런스 - 결산과 전망'을 개최한다.

서라벌 메트릭스 연구기획부장이 '2023 출판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백화현 출판사 백화만발 시니어 그림책 기획자가 '인구변화와 출판시장-시니어 세대와 독서 제안'을 주제로, 이호수 전 SK텔레콤 사장이 '생성형 AI: 출판산업의 혁신 Enabler'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진흥원 유튜브에서도 행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buff2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