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에 "뒤끝 있어!"…하와이 여행 중 부부싸움→화해 거부 ('강나미')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했다.

20일 강남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랑 여행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인들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강남은 "한바탕 큰 사건이 있었다. 이상화 씨의 마음을 가라앉히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상화는 "오빠가 그렇게 얘기하면 한바탕 무슨 일이 있었는 줄 알 거 아니야"라고 반응했다.

강남은 "맞잖아! 본인이 잃어버려놓고 왜 강남 탓을 하는건가!"라며 카드 분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상화는 강남이 화해의 손길을 내밀자 "난 풀렸는데 오빠 뒤끝이 쩔어!"라며 거부했다.

잠시후 강남은 다시 화해를 시도했다. 지인들까지 나서 두 사람에게 포옹을 권유하자 이상화도 화해에 응답했다. 이상화는 강남에게 "이리 와!"라고 박력있게 말하며 강남에게 어깨동무를 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201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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