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을 왜?' 김민재, 뮌헨에서의 이사 도중 밥솥 도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에서 이사 도중 도둑을 만났다.
데일리 스타는 20일(현지시간)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가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집 밖에서 도둑을 맞았다. 지난 여름 독일로 넘어온 뒤 뮌헨을 위해 뛰었지만, 뮌헨이라는 도시는 친절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빌트는 "김민재가 짐을 옮기고 있을 때 밖에 놓아둔 밥솥을 도난당했다. 에이전트로부터 선물 받은 밥솥으로, 아직 사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물건"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에서 이사 도중 도둑을 만났다.
데일리 스타는 20일(현지시간)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가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집 밖에서 도둑을 맞았다. 지난 여름 독일로 넘어온 뒤 뮌헨을 위해 뛰었지만, 뮌헨이라는 도시는 친절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민재가 잃어버린 물건은 다름 아닌 밥솥이었다.
빌트는 "김민재가 짐을 옮기고 있을 때 밖에 놓아둔 밥솥을 도난당했다. 에이전트로부터 선물 받은 밥솥으로, 아직 사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물건"이라고 강조했다.
빌트는 밥솥의 의미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빌트는 "김민재에게 밥솥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한국에서 가져온 밥솥을 소중히 여겼다. 한국에서 다시 밥솥을 가져오기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했다"고 보도할 정도.
빌트에 따르면 김민재는 에이전트가 한국에서 새로 구해온 밥솥을 받았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상빈 멀티골' 황선홍호, 앙리의 프랑스에 3-0 완승
- 공한증은 계속된다…中 소림축구 상대하는 클린스만호
-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온 SK "홈에 오니까 좋네요"
- 삼성에 원정 19연패 떠안긴 SK '라이언 킹' 오세근
- '로테이션 제외' 스페인 가비,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전망
- 황희찬 향한 아스널의 러브콜? 울버햄프턴은 재계약 추진
- "은퇴할 것 같다 생각했는데…" 양희영, 스폰서 없는 모자 쓰고 우승
- '포트트릭' 벨기에 국대 루카쿠는 다르다…유로 예선 득점 신기록
- "다들 군대가냐고 묻던데요" 머리 자르고 폭발한 LG 양홍석
- '성공률 64%·106점·29점 차' 완벽했던 LG의 복수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