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엔 전남산 남도종 마늘이 최고"…남도장터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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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남산 남도종 마늘'의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남도 장터 회원 77만명,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3만명 등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전남산 남도종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21일 "남도 김치의 비결은 남도종 마늘의 매운맛이 원천"이라며 "올해 김장엔 김치와 찰떡궁합인 남도종 마늘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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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남산 남도종 마늘'의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남도 장터 회원 77만명,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3만명 등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전남산 남도종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남도종 마늘은 겨울철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난지형 마늘 품종이다.
전남은 전국(8천100ha)의 34.6%인 2천808ha를 재배하는 마늘 주산지다.
향과 맛이 강해 김치의 풍미를 살리고 아삭함을 오래 유지해 주는 효과가 타지역 품종보다 탁월하다.
알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높아 김장 김치 부재료로 안성맞춤이다.
다량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강한 살균·항균 작용으로 면역력 증진,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도종 마늘을 비롯한 김장 재료와 김치는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https://jnmall.kr)와 해남미소몰, 신안천사몰 등에서 2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21일 "남도 김치의 비결은 남도종 마늘의 매운맛이 원천"이라며 "올해 김장엔 김치와 찰떡궁합인 남도종 마늘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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