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거리서 러군 명중"...우크라 저격수 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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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떨어진 거리에서 러시아 군인을 명중시킨 우크라이나 저격수가 역대 최장 저격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소속 저격수가 3,800m 떨어진 거리에서 러시아 병사를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이전 세계 최장 기록은 2017년 캐나다 특수부대 소속 저격수가 이라크에서 세운 3,540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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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떨어진 거리에서 러시아 군인을 명중시킨 우크라이나 저격수가 역대 최장 저격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소속 저격수가 3,800m 떨어진 거리에서 러시아 병사를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이전 세계 최장 기록은 2017년 캐나다 특수부대 소속 저격수가 이라크에서 세운 3,540m였다.
SBU 측은 이 저격수에 대해 "놀라운 거리에서 효과적으로 작전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라며 'SBU 저격수는 성공적인 사격 기록을 세웠고 이전 세계 기록보다 260m 더 길었다"라고 전했다.
또 SBU는 "보안국 특수요원이 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된 소총을 사용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라고 강조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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