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3개월간 여행, 뉴욕에서 많은 사색”[화보]

김지우 기자 2023. 11. 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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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마리끌레르



배우 혜리가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21일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친 혜리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대중에게 친숙한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닌, 시크한 흑백 사진에 도전한 혜리는 완벽한 카리스마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리는 ‘빅토리’ 촬영 후의 일상부터 연기에 대한 생각과 자신을 탐구하며 얻은 것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혜리. 마리끌레르



최근 3개월간 여행자로서 삶을 살았다는 혜리는 “파리부터 뉴욕, 도쿄 등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았다”며 “그 시간 속에서 사색을 즐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뉴욕에서 사색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는 그는 “늘 현재에 집중하며 살았지만, 생각해보니 과거와 현재-미래는 모두 연결돼 있으며 지금의 선택이 이후의 자신을 만든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얘기했다.

또한 혜리는 “앞으로는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상태인지를 잘 살펴보며 다가오는 30대를 맞이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성장을 거듭하는 혜리의 더 많은 이야기는 마리끌레르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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