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관광두레 '나전역 카페', 문체부 장관 표창받았다

배연호 2023. 11. 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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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나전역 카페가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여치카페정선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은 스토리공모전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관광두레는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공동체다.

여치카페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은 정선 찰옥수수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와 체험 콘텐츠 운영으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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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서 표창 등 받은 정선군 관광두레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나전역 카페가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여치카페정선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은 스토리공모전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관광두레는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공동체다.

정선군은 2019년부터 정선 관광두레 사업을 시작했다.

나전역을 레트로 감성으로 개조한 나전역 카페는 국내 1호 간이역 카페다.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정선에서만 생산되는 천연광물질로 다양한 기념품 제작과 족욕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여치카페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은 정선 찰옥수수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와 체험 콘텐츠 운영으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국대회서 표창 등 받은 정선군 관광두레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영환 관광과장은 "지역사업체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고향정선의 특색을 살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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