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세영 아씨

김지우 기자 2023. 11. 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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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배인혁-주현영-유선호가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현장 비하인드컷’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4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이세영은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이자 강태하(배인혁)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박연우 역, 배인혁은 SH그룹 부대표이며 ‘살아 있는 인간 안드로이드’라 불리는 강태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주현영은 박연우(이세영)의 몸종인 세상에 둘도 없는 박연우의 죽마고우 사월 역, 유선호는 세상에서 노는 게 제일 좋은 한량 재벌 3세, 강태하(배인혁)의 이복 남동생 강태민 역으로 분해 파격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이세영-배인혁-주현영-유선호가 화기애애한 현장 속에서 집중력을 극도로 발휘하고 있는 ‘4인 4색 모먼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세영은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기 위해 대본을 정말 열심히 봤다”고 앞선 인터뷰에서 밝혔을 정도로 언제 어디서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카메라가 돌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강력한 몰입력을 보여주는 반면, 쉬는 시간에는 사랑스러운 박연우와 똑 닮은 해맑은 웃음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의 기운을 북돋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은 극 중 철벽남인 강태하 이미지와는 다르게 현장에서는 언제나 스윗한 미소를 띤 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살뜰하게 챙겨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인혁은 촬영 전에는 상대 배역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등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정으로 현장을 불태우고 있다.

현장에서도 극 중 사월 역과 높은 싱크로율로 호기심을 드높이고 있는 주현영은 생기발랄하고 잔망스러운 사월 그 자체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현장의 활기를 이끌고 있다. 또한 주현영은 촬영을 준비하면서 대사 및 동선을 반복해 연습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호응을 얻고 있다. 유선호는 진지한 자세로 매사에 임하며 극 중 즉흥적인 성격의 강태민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유선호는 차분한 목소리로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캐릭터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는 등 각별한 열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24일(금)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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