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노화 10년을 준비하다'…건보공단-WHO 국제포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세계보건기구(WHO)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해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건강노화 10년'(2021~2030)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글로벌 의제 형성과 국제협력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건보공단은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에 모범적인 보험자 역할을 전 세계에 보여준 훌륭한 기관"이라며 "건강노화 10년에 대한 깊은 고찰을 위한 국제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세계보건기구(WHO)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해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건강노화 10년'(2021~2030)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글로벌 의제 형성과 국제협력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단일보험자로서 지난 3월 WHO의 제안에 따라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이번 국제포럼을 기획했다. 포럼에는 전 세계 18개국, 약 200명이 참석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건보공단은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에 모범적인 보험자 역할을 전 세계에 보여준 훌륭한 기관"이라며 "건강노화 10년에 대한 깊은 고찰을 위한 국제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건강노화는 노년기에 건강하고 좋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개념으로 전 세계가 급속한 고령화를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건강노화 달성을 위한 노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공단 역시 역할을 강화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