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이설 청춘배우 총출동, 첫 대본리딩부터 시너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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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들이 '남과여'에서 뭉친다.
이동해, 이설, 임재혁, 윤예주 등 청춘 배우들은 첫 대본리딩부터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대본리딩에는 극본과 연출을 맡은 박상민 감독을 비롯해 공동 연출자인 이유연 감독,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 연제형(김건엽 역)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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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들이 '남과여'에서 뭉친다.
21일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동해, 이설, 임재혁, 윤예주 등 청춘 배우들은 첫 대본리딩부터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대본리딩에는 극본과 연출을 맡은 박상민 감독을 비롯해 공동 연출자인 이유연 감독,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 연제형(김건엽 역) 등이 참석했다.
극 중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과 한성옥 역을 각각 맡은 이동해와 이설은 연애 초반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이내 권태로움을 느끼는 장기연애 커플의 현실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7년의 연애 기간 익숙한 만큼 편하고, 편한 만큼 지루하다'라는 영상 속 문구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감케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우 임재혁과 윤예주는 15년 지기 친구 사이인 오민혁과 김혜령 역으로 분해 우정과 사랑 사이 아슬아슬하게 놓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민혁과 혜령이 친구 사이를 뛰어넘어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도 작품의 관전 포인트.
특히 연상연하 커플의 연하남 안시후 역을 맡은 최원명이 여섯 살 연상 윤유주 역의 백수희에게 쉴 새 없이 플러팅 멘트를 던져 현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극 중 현성의 절친으로 등장하는 배우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과 성옥의 절친 박정화(류은정 역)가 권태기를 맞은 현성과 성옥의 연애사에 끼어드는 감초 역할로 웃음 가득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대본리딩을 마친 뒤 배우들은 인터뷰를 통해 "대본리딩 현장은 굉장히 뜨거웠고, 즐거웠다. 정말 친한 친구 같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묻어 나와서 굉장히 재밌게 임했다"면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인 만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과여'는 오는 12월 26일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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