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왼손 엄지 인대 파열로 수술대 올라…4개월 재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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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0)이 왼손 엄지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KIA는 김도영이 귀국한 직후인 20일 병원 검진을 실시한 결과, 왼손 엄지 중수지절관절 내측 측부인대 파열과 견열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도영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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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0)이 왼손 엄지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KIA는 김도영이 귀국한 직후인 20일 병원 검진을 실시한 결과, 왼손 엄지 중수지절관절 내측 측부인대 파열과 견열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도영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부상을 당했다.
연장 10회초 승부치기 상황에서 번트에 실패한 뒤 땅볼을 친 김도영은 병살타를 면하기 위해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들어갔는데 이때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김도영은 22일 인대 봉합술을 받을 예정이다. 재활 기간은 4개월로 예상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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