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한동훈 또 저격 "사시합격 하나 하고 검사 갑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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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사법고시 합격 하나 했다는 이유로 검사 갑질하고 지금까지 수많은 증거 조작에 휘말려있다"며 또다시 비판을 쏟아냈다.
송 전 대표는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실제 정말 전관예우와 돈 받고 후지게 인사 검증을 해서 이 자랑스러운 민주공화국을 후진 공화국으로 만든 게 후진 법무부장관인 한동훈 장관"이라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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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사법고시 합격 하나 했다는 이유로 검사 갑질하고 지금까지 수많은 증거 조작에 휘말려있다"며 또다시 비판을 쏟아냈다.
송 전 대표는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실제 정말 전관예우와 돈 받고 후지게 인사 검증을 해서 이 자랑스러운 민주공화국을 후진 공화국으로 만든 게 후진 법무부장관인 한동훈 장관"이라고 저격했다.
이는 최근 한 장관이 송 전 대표에 "고압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생각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년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말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지난 9일 한 장관에 대해 "어린놈", "건방진 놈", "국회에 와서 300명, 자기보다 인생 선배일 뿐 아니라 한참 검사 선배인 사람들을 조롱하고 능멸한다" 등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진행자가 사과할 의사가 없냐고 묻자 송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입만 열면 욕설과 그런 막말을 하고 있다. 신원식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목을 따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막말을 했는데 한 장관은 인사 검증을 통과시켜서 국방부 장관으로 국민 앞에 내보였다"며 "이러한 반성이 저는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한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 전망과 관련해선 "아주 안전한 곳으로 갈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대구도 하나의 가능한 선택지로 미리 사전 답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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