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갓 2건 잔류 농약 허용 기준치 초과"…인천시, 김장용 농산물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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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관내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삼산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배추와 무, 갓, 고추, 파, 미나리, 생강, 마늘 등 김장철 농산물 77건을 집중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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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관내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삼산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배추와 무, 갓, 고추, 파, 미나리, 생강, 마늘 등 김장철 농산물 77건을 집중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홍갓 2건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해 유통을 차단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는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에 한 달 동안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김장용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는 인천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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