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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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제2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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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제2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PBV를 주제로 참여 목적과 대상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라이프 스타일 부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상·여가 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고 적합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중형급 PBV'의 이상적인 모습을 아이디어화 해서 제출하면 된다.
비즈니스 부문은 실제 차량을 활용한 사업 경험이나 산업 종사 경험, 차량 기반 비즈니스 리서치 경험 등 다양한 차량 관련 직·간접 경험을 토대로 중형급 PBV가 비즈니스에 긍정적·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서 제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말까지다.
기아는 관련 부문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들에 대해 예선·본선 심사를 실시한다. 심사 종료 후 내년 2월 초 부문별로 대상 1팀(1000만원), 최우수상 1팀(각 500만원), 우수상 2팀(각 300만원) 등 총 8팀을 선정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상품성·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실제 PBV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반 고객은 물론, 사업 목적과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PBV를 원하는 사업자, 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PBV 활용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B2B·B2C 고객 모두의 필요를 충족하는 PBV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미래 사업 중 하나로 PBV를 선정해 전용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5년 첫번째 전용 중형급 PBV 모델을 시작으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밴·다인승 셔틀로 활용될 수 있는 대형급 PBV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PBV 로보택시 △소화물이나 식품 배달 등에 최적화된 소형급 PBV에 이르기까지 차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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