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子 핑거랩스, 드림래더스 주관 입시전략 설명회에 자사 웹 3.0 인프라 도입

핑거랩스의 웹 3.0 인프라 '엑스클루시브', '페이버렛' 통해 티켓 구매부터 소지, 현장 인증까지 진행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랩스는 진학사의 블록체인 자회사 드림래더스가 주관하는 입시전략 설명회에 자사 웹 3.0 인프라인 '엑스클루시브(Xclusive)'와 '페이버렛(FAVORLET)'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입시전략 설명회는 드림래더스의 에덤(EDUM) 프로젝트가 주최하며 12월 22일, 23일 각각 캐치 카페 서울대와 캐치 카페 신촌에서 50명 소수정예 인원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교육 업계 최초로 NFT 티켓을 발행하며, 핑거랩스가 자사 웹 3.0 인프라인 엑스클루시브와 페이버렛을 통해 NFT 티켓 판매 및 인증을 담당하게 된다.

NFT 티켓은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엑스클루시브에서 원화 또는 카드결제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페이버렛을 통해 티켓을 소지하고 현장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정시 합격 예측을 비롯해 2024년 대입을 위한 진학사의 노하우가 제공되는 이번 설명회는 많은 수험생 및 학부모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22일과 23일 양일 각각 50명만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설명회인 만큼 NFT 티켓 구매자는 입시 관련 사전 질문은 물론, 기존 입시 설명회 대비 차별화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핑거랩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NFT 프로젝트를 발행, 운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엑스클루시브, 페이버렛 등을 론칭하며 연령대나 산업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진입 가능한 웹 3.0 생태계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SK플래닛, 롯데홈쇼핑, SK네트웍스 등 다양한 기업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지난 15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을 통해 엑스클루시브와 페이버렛의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국내 교육 업계 최초의 NFT 활용 시도에 웹 3.0 인프라로써 참여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티켓 구매자들은 엑스클루시브와 페이버렛을 통해 웹 3.0 기술의 편리성 및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