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대마초'·타블로 '타진요', 자녀들에 미리 말했다 "어차피 검색할 것"('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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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과 에픽하이 타블로가 각자 대마초 사건과 타진요 사건을 자녀들에게 미리 말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대마초 사건에, 타블로는 학력 위조 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타블로는 "저도 (하루가) 11살 때 '타진요 사건'을 보여줬다. '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거잖아요'라는 그 말이 제 마음에서 나온 거라 그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와닿는 말이 될 지 모르고, 울면서 말한 게 사실 창피했다. 그것도 하루에게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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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에픽하이 타블로가 각자 대마초 사건과 타진요 사건을 자녀들에게 미리 말했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과거 '타진요 사건'을 언급했다.
영상에서 신동엽과 타블로는 자신들의 과거 논란을 아이들에게 먼저 보여줬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대마초 사건에, 타블로는 학력 위조 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신동엽은 "아이들이 다 크면 검색해보지 않냐. 그래서 나는 미리 보여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타블로는 "저도 (하루가) 11살 때 '타진요 사건'을 보여줬다. '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거잖아요'라는 그 말이 제 마음에서 나온 거라 그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와닿는 말이 될 지 모르고, 울면서 말한 게 사실 창피했다. 그것도 하루에게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타블로는 "이제 인터넷에서 너도 누군가가 이렇게 괴롭힐 수 있다고 설명해줬다. 어차피 검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1998년 미국에서 대마초를 밀반입해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신동엽이 대마초를 밀반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만 인정돼 2000년 벌금형을 최종 선고받았다.
또한 타블로는 2010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 학력 위조 누명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타블로의 학력을 의심하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이름의 카페 회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타블로는 대법원까지 간 끝에 스탠포드 대학교 출신인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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