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목 부경대 교수, 한국수산과학회 '원종훈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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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는 지난 3일 김영목 식품공학전공 교수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한국수산과학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원종훈 학술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1996년 제정된 '원종훈 학술상'은 고(故) 원종훈 한국수산학회장(전 부경대 교수)의 업적을 기리고 후학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상이다.
한국수산과학회에서 10년 이상 활동하고 수산과학 분야 학문 및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정회원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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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는 지난 3일 김영목 식품공학전공 교수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한국수산과학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원종훈 학술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1996년 제정된 '원종훈 학술상'은 고(故) 원종훈 한국수산학회장(전 부경대 교수)의 업적을 기리고 후학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상이다. 한국수산과학회에서 10년 이상 활동하고 수산과학 분야 학문 및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정회원에게 수여한다.
김 교수는 2006년 한국수산과학회에 가입하고 회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6년 한국수산과학회 편집위원장에 임명됐다. 현재 부경대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공동 연구원과 해양수산부 중앙수산업·어촌 정책 심의위원을 겸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학술지에 222건에 달하는 논문을 게재하고 58건의 특허를 등록·출원하는 등 수산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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