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살짝 내린 애교 앞머리…’환상연가’ 속 이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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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이 두 얼굴의 황태자로 나선다.
특히 한 국가의 황태자다운 기품과 수려함, 빛과 어둠을 대표하는 두 인격의 상반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박지훈은 극 중 두 인격을 지닌 황태자 사조 현과 악희로 분해,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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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박지훈이 두 얼굴의 황태자로 나선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제작진은 21일 박지훈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특히 한 국가의 황태자다운 기품과 수려함, 빛과 어둠을 대표하는 두 인격의 상반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박지훈은 극 중 두 인격을 지닌 황태자 사조 현과 악희로 분해,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수려한 비주얼과 똑똑한 두뇌를 갖춘 사조 현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저잣거리 의상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한다. 그의 또 다른 인격체인 악희는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갖고 있지만 스킨십을 하면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다.
정반대의 두 인격을 지닌 한 남자가 주변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첨예한 갈등의 끝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몰락한 왕조의 후손으로 자객이 되어 살아가다 자신도 모르게 태자의 후궁이 되는 연월(홍예지 분)과의 특별하고도 애틋한 서사도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약한 영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지훈이 '환상연가'를 통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2024년 1월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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