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형 혐의 벗은 망디, 맨시티에 소송…“연봉 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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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자맹 망디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2021년 성폭행 혐의가 제기됐고, 맨체스터시티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리면서 출장을 금지했고 연봉 지급을 중단했다.
망디는 연봉이 지급되지 않은 2021년 9월부터 계약 만료 시점인 2023년 6월까지의 임금 수백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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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자맹 망디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매체 BBC는 21일(한국시간) 망디가 지급되지 않은 임금을 받기 위해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출신 수비수인 망디는 2017년 맨체스터시티에 입단했다. 그런데 2021년 성폭행 혐의가 제기됐고, 맨체스터시티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리면서 출장을 금지했고 연봉 지급을 중단했다.
망디는 5개월 간 수감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2023년 7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법정 공방으로 2년간 그라운드 떠났고 임금이 지급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망디는 연봉이 지급되지 않은 2021년 9월부터 계약 만료 시점인 2023년 6월까지의 임금 수백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망디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1의 로리앙에 입단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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