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방시혁과 '우결' 했어야…너무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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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하이브 수장' 방시혁과의 인연을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 20일 유튜브 웹 예능 '슈취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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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하이브 수장' 방시혁과의 인연을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 20일 유튜브 웹 예능 '슈취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슈가는 엄정화에게 "방시혁 의장과 같이 작업한 적 있지 않냐"고 물었고, 엄정화는 "내가 '초대(1998)'할 때 방시혁을 처음 봤다. 그리고 '컴 투 미(Come 2 Me)(2006)'를 받았다. 그때 녹음할 때도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너무 반갑다'고 했다. 감회가 새로웠다"라고 답했다.
이어 슈가는 "재밌는 소식을 들었다. 두 분이 결혼할 뻔했다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상 결혼 예능)를 한번 하실 뻔했다고?"라고 물었다. 앞서 방시혁은 지난 2011년 엄정화의 '광팬'이라고 밝히며 가상 결혼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엄정화는 "나 너무 후회했잖아. 할걸"이라며 "그때 내가 너무 시간이 없었다. 난 그걸 기사로만 봤다. 드라마, 영화 촬영 중이었고 예능 울렁증도 좀 있었다. 내가 그걸 찍었어야 했다. 그럼 내가 여기(하이브) 소속일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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