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천당제약, 황반변성 치료제 유럽 5개국 계약 소식에 1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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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이 21일 오전 17% 넘게 오르고 있다.
삼천당제약이 유럽 5개국과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삼천당제약은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SCD411에 대해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 국가를 대상으로 독점 판매권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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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이 21일 오전 17% 넘게 오르고 있다. 삼천당제약이 유럽 5개국과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00원(17.09%) 오른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천당제약은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SCD411에 대해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 국가를 대상으로 독점 판매권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280억원이다. 삼천당제약은 제품 판매일로부터 10년간 이익의 50%를 분기별로 정산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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