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미술인들과 간담회…K아트 지원정책 논의

신재우 기자 2023. 11. 21.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미술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문체부는 이날 오후 유 장관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진·중견작가, 미술 분야 잡지사 기자 및 평론가, 전시기획 관계자, 아카이브 및 저작권 관계자, 미술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인을 만나 한국미술의 발전 방향과 지원정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미술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문체부는 이날 오후 유 장관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진·중견작가, 미술 분야 잡지사 기자 및 평론가, 전시기획 관계자, 아카이브 및 저작권 관계자, 미술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인을 만나 한국미술의 발전 방향과 지원정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역량 있는 미술인들이 국내외에서 활약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획과 비평계의 현안을 청취하고, 미술 분야의 저작권에 대한 화두도 꺼내 다양한 미술 분야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유 장관은 지난 10월30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미술을 "새로운 한류의 원동력"으로 꼽으며 지원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유 장관은 "한국미술이 등산으로 치면 초입을 벗어나 이제 막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한국미술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