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vs 유지태, 드디어 붙는다(비질란테)
남주혁과 유지태의 본격적인 대결이 예고됐다.
디즈니+ ‘비질란테’가 ‘김지용’(남주혁)에게 파트너가 되자는 제안을 한 ‘조강옥’(이준혁)의 은밀한 거래, 세울미래자원의 추악한 범죄 의혹을 폭로하는 ‘최미려’(김소진), ‘김지용’과 ‘조헌’(유지태)의 신념을 건 격돌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번 5회에서는 ‘김지용’을 향한 끝없는 ‘조강옥’의 구애가 이어지면서, 과연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을지 귀추를 주목시킨다. ‘조강옥’에게 정체가 탄로난 ‘김지용’은 경찰 역시 자신의 목 끝까지 추격해오기 시작하자,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지금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할 때야 ”라며 ‘김지용’을 흔드는 ‘조강옥’에게 그는 ‘조헌’의 복제폰을 가져오라고 해, 두 사람이 손을 잡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세울미래자원과 ‘김삼두’ 회장(윤경호)의 뒤를 캐던 ‘최미려’는 이들의 추악한 범죄 의혹을 폭로하고, 그 속에 감춰져 있던 의문의 인물, ‘들쥐’까지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조헌’은 ‘비질란테’를 향한 지속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최미려’를 찾아가 “더 이상 비질란테에게 먹잇감을 주지 마십시오”라며 날선 경고를 날린다. 한편, 경찰은 살인 돼지들로 가득한 ‘비질란테’ 살인 공장을 검거했다는 발표를 하고, ‘최미려’는 코웃음을 치며 “진짜 비질란테는 여기 있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대사로 그가 어떤 특종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경찰과 주변의 압박에도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는 ‘김지용’은 드디어 ‘조헌’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조헌’은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려고 왔다”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김지용’은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숨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여낸다. 서로 다른 목적을 두고, 본격적으로 부딪히는 네 캐릭터의 추격전은 끝을 알 수 없는 긴장과 강렬한 카타르시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5회는 오는 수요일(22일)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스경X이슈] 이혼 후 ‘폭로→삭제’ 율희·지연·황정음, ‘여돌’ 출신도 참지 않아!
- 로제 ‘아파트’ 최고층 넘어 새 역사 썼다
- 최현석, 백종원은 극찬···안성재는 디스 왜? (라스)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마약 181회 투약’ 유아인, 선처 호소 “징역 1년 지나치게 무거워”
- [스경X이슈] 이홍기→전종서, 대중 반감 사는 마이웨이 ‘의리’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
- ‘정년이’를 ‘젖년이’로···막가는 S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