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1억’…기아 ‘킹산직’ 채용문 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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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킹산직(킹+생산직)'으로 불리는 엔지니어 채용에 나선다.
기아는 20일 채용 홈페이지에 2023년 생산직 채용 공고를 냈다.
지난해 5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기아 생산직 채용은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생산직은 '평균 연봉 1억원'에 달하는 임금과 복지 등으로 취업 시장에서 '킹산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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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일 채용 홈페이지에 2023년 생산직 채용 공고를 냈다. 29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는 이번 채용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인적성,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합격자는 내년 2월 입사 예정이며 경기 광명, 화성, 광주광역시 등의 자동차 조립 라인에서 일하게 된다.
지난해 5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기아 생산직 채용은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생산직은 ‘평균 연봉 1억원’에 달하는 임금과 복지 등으로 취업 시장에서 ‘킹산직’으로 불린다. 연봉뿐 아니라 정년 보장, 현대차·기아 자동차 구매 혜택 등을 제공한다.
올 상반기 현대차가 10년 만에 실시한 생산직 채용에서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까지 몰리며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아 역시 지난해 100여명 채용에 5만명 이상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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