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프랫 안경원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 시력 검정 및 안경 지원

이석무 2023. 11.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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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가 '희망 EYE 캠페인'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 EYE 캠페인'은 SSG 선수단의 정규시즌 홈런 1개당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1명에게 시력 측정과 안경 제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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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최주환(왼쪽 두 번째)이 ‘희망 EYE 캠페인’ 기부 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SG랜더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랜더스가 ‘희망 EYE 캠페인’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 EYE 캠페인’은 SSG 선수단의 정규시즌 홈런 1개당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1명에게 시력 측정과 안경 제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시즌 SSG는 정규시즌 동안 125개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화복지관에서 선정한 아동 125명이 수혜를 받게 됐다.

20일 프랫 안경원 이마트 연수점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SSG 최주환은 “내가 기록한 홈런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저소득층 아이들 중에서는 제대로 된 시력 검정을 받지 못해 교정이 필요한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 밝은 세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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