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AI 인재 수 2551명?'…과기정통부 "지난해 약 4만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국내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수는 2551명(2020년 기준)에 불과하다'는 해외 연구기관 보고서를 인용한 설명에 대해 지난해 기준 3만9181명이라고 반박했다.
한경협은 전날 해외 AI 전문 연구기관 '엘리먼트 AI' 보고서(2020 글로벌 AI 인재보고서)를 인용해 한국 AI 전문 인재 수가 2551명이라며 전 세계의 0.5%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리먼트 AI "2020년 韓 AI 인재 2551명. 전 세계 0.5%"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국내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수는 2551명(2020년 기준)에 불과하다'는 해외 연구기관 보고서를 인용한 설명에 대해 지난해 기준 3만9181명이라고 반박했다.
과기정통부는 21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2022 인공지능산업실태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협은 전날 해외 AI 전문 연구기관 '엘리먼트 AI' 보고서(2020 글로벌 AI 인재보고서)를 인용해 한국 AI 전문 인재 수가 2551명이라며 전 세계의 0.5%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한경협은 한국이 2020년 전 세계 AI 분야 전문 인재 수가 47만7956명인데 한국은 30개국 중 22위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박동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초중고 AI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영입을 위한 제도를 정비해 인재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이에 대해 지난해 기준 AI 인력은 약 4만명이라며 "AI대학원(10개), AI융합혁신대학원(9개) 등을 통해 고급인재 양성을 확대하는 한편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AI 인재 양성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영미, '젖년이' '씨X' 논란 후 '얼굴 달랑' 사진 올려…"심정 빗댄 것?"
- 유준상 "뮤지컬 도중 칼 맞아…11바늘 꿰매"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배우 조윤희 "딸이 원하면 이동건에게 100% 보내줄 것"
- 한지민, ♥최정훈 열애 공개 후 첫 생일…꽃다발 들고 미소
- 서동주 "4살 연하♥와 열애…母 서정희 남친은 6세 연하"
- 민희진 "최근 미행 당해…살해 협박도 받아"
- "섹시한 곤충 디자인?"…제이제이, 난해한 운동복 공개
- 서유리 또 최병길 폭로 "하혈 쇼크 왔는데도 병원 안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