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된 에이스 우드러프, '내년 출전X 불구' 인기 폭발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입력 2023. 11. 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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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방출된 올스타 출신 오른손 선발투수 브랜든 우드러프(30)가 큰 부상에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대다수의 구단이 우드러프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대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우드러프가 건강할 때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

또 대다수의 구단이 우드러프에게 관심을 나타냈다는 것은 최소 2년 이상의 계약을 염두해뒀다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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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브랜든 우드러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방출된 올스타 출신 오른손 선발투수 브랜든 우드러프(30)가 큰 부상에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대다수의 구단이 우드러프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우드러프는 현재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상태. 큰 부상으로 인해 지난 18일 밀워키에서 논 텐더 방출을 당했기 때문.

브랜든 우드러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우드러프는 자신을 방출한 밀워키를 포함해 모든 구단과 계약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팀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대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

우드러프는 이번 시즌 어깨 부상으로 11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이후 수술을 받았고, 2024시즌 등판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대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우드러프가 건강할 때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 또 2025시즌 성공적 복귀 역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대다수의 구단이 우드러프에게 관심을 나타냈다는 것은 최소 2년 이상의 계약을 염두해뒀다는 것이 된다. 2024시즌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브랜든 우드러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드러프는 지난 2019시즌부터 밀워키 선발진을 이끌었다. 최전성기인 지난 2021시즌에는 30경기에 나서 179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했다.

최고 100마일과 평균 96마일 이상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2019시즌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9이닝 당 10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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