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인기연,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다 반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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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주문자상표부착생산·주문자개발생산(OEM·ODM) 전문기업 동인기연이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다 상승 전환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5분 기준 동인기연은 공모가(3만원) 대비 2300원(8.33%) 상승한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인기연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1만8000원에서 12만원까지다.
동인기연은 지난 1992년 현대중공업 출신 정인수 대표가 설립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OEM·ODM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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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주문자상표부착생산·주문자개발생산(OEM·ODM) 전문기업 동인기연이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다 상승 전환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5분 기준 동인기연은 공모가(3만원) 대비 2300원(8.33%) 상승한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초 9시 10분 1000원(3.33%) 낮은 2만9000원에 거래됐으나, 반등했다. 이날 동인기연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1만8000원에서 12만원까지다.
동인기연은 지난 1992년 현대중공업 출신 정인수 대표가 설립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OEM·ODM 기업이다. 아크테릭스, 그레고리, 블랙다이아몬드 등 해외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방을 제조하고 있다.
동인기연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총 463곳의 기관이 참여해 기관투자자 경쟁률은 26대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코스피 상장(예정) 기업 중 에코프로머티리얼즈(17대1) 이후 최저치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격 범위 하단인 3만3000원보다 10% 낮은 3만원으로 책정했다. 463개 기관 중 354곳이 희망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써냈다. 공모주식 수도 기존 183만8000주에서 147만400주로 줄였다. 의무보유확약을 설정한 기관도 없었다.
상장일 유통가능물량은 27.52%다. 최대주주 정 대표와 정 대표의 장남인 정윤석 상무가 보유한 지분 67.68%엔 상장 후 6개월의 보호예수가 설정됐다. 우리사주조합 지분 4.8%는 1년간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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