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생일 데이트? 블랙핑크 리사, 열애설 재점화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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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열애설이 또다시 재점화됐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는 리사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연인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로 이동했다고 전하기도.
그러나 8월, 중국 매체 등을 중심으로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는 보도가 나왔고, 지난달에도 두 사람이 파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열애설에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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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열애설이 또다시 재점화됐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는 리사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연인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포브스 선정 세계 2위 부호이자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로서, 그룹 산하 명품 시계브랜드 CEO다.
최근엔 리사와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며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인물. 한때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여전히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7일은 프레데릭 아르노의 생일이었으며, 리사는 해당 기간 앰버서더를 맡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파리 매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돼 데이트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한 매체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로 이동했다고 전하기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7월 처음 불거졌다. 당시 각종 해외 매체들은 리사가 파리의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뿐 아니라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과도 친분이 있으며, 해당 식당에는 두 사람 외 다른 일행들도 함께 있었다며 지나친 추측이라는 반응 또한 컸다.
그러나 8월, 중국 매체 등을 중심으로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는 보도가 나왔고, 지난달에도 두 사람이 파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열애설에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두고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20일 양측이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긴 했으나, YG엔터테인먼트는 "확정된 바 없고, 아직 협의 중"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런 가운데, 열애설만이 무성하면서 팬들의 피로도는 점차 커지고 있다. 과연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의 협상 결론이 어떻게 매듭 지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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