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최종전 우승' 양희영, 세계랭킹 15위 등극…고진영 6위 추락

김경현 기자 2023. 11. 21.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이 세계랭킹 15위로 올라섰다.

양희영은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 36위보다 21계단이 상승한 15위에 랭크됐다.

지난 20일 끝난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양희영은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스타 고진영은 2계단 추락한 6위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희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이 세계랭킹 15위로 올라섰다.

양희영은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 36위보다 21계단이 상승한 15위에 랭크됐다.

지난 20일 끝난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양희영은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양희영은 2019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이후 4년 9개월 만에 양희영은 통산 5승을 달성했다. 미국 본토에서 열린 대회에선 첫 우승이다.

한편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스타 고진영은 2계단 추락한 6위에 머물렀다.

고진영은 무릎 부상에도 대회 출전을 강행했다. 그러나 2라운드까지 2언더파 142타로 부진하다 3라운드를 앞두고 기권을 선언했다.

신지애는 한 계단 추락한 16위에 위치했다. 유해란은 29위를 유지했고, 박민지는 두 단계 하락한 32위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