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신현준→손동표, 낙타 타고 스핑크스 직관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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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 이집트 역사의 위엄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지난 11월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6회에서는 반전 매력 가득한 이집트 여행기가 펼쳐졌다.
가이드 새미가 꿈의 휴양지로 꼽은 이집트의 사막 마을 '시와'에서 소금 호수, 오프로드 레이스 등을 체험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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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 이집트 역사의 위엄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지난 11월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6회에서는 반전 매력 가득한 이집트 여행기가 펼쳐졌다. 신현준-고규필-윤두준-손동표-새미 라샤드가 선보이는 이집트 명소들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무한 자극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기자의 스핑크스를 관람하러 떠난 멤버들은 중동의 특별한 이동 수단 '낙타'를 타고 움직여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낙타를 타고 모래 언덕을 지나 스핑크스를 향해 달려가는 느낌이 너무 황홀했다”며 감격에 겨워했다. 신이 난 고객들과 달리 가이드 새미는 잔뜩 겁을 먹은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새미는 “타는 순간부터 내리고 싶었다. 역시 낙타는 저랑 안 맞는다”라며 고개를 내저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피라미드를 바라보며 프랜차이즈 치킨과 피자를 맛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최애 음식의 등장에 멤버들은 “새미가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너무 좋다” 등 만족감을 내비쳤다. 치킨에 환호한 것은 비단 고객들뿐만은 아니었다. “종교적 이유로 '치킨 천국' 한국에서 치킨을 먹지 못한다”고 밝힌 새미는 “고향에 올 때 제일 먼저 찾는 게 할랄 닭고기로 만드는 치킨집”이라며 약 2년 만에 먹는 치킨에 행복해했다.
이어 신현준-손동표-새미가 방문한 이집트의 '동굴 교회'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현준과 손동표는 거대한 돌산을 깎아 만든 교회의 장엄한 자태에 “폼 미쳤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또한 교회 한편에 자리한 '집라인'에 탑승한 두 사람은 드넓은 동굴 사이를 누비며 도시의 웅장한 광경을 선보여 감탄을 더했다. 이때도 가이드 새미는 “그냥 겁쟁이로 살겠다”라며 집라인 체험을 거부해 폭소를 자아냈다.
고규필과 윤두준은 한국 예능 최초로 '이집트 국립박물관'을 찾아 이집트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선보였다.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파라오의 미라 등 고귀한 유물들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박물관 탐방으로 이집트 역사 탐구라는 버킷 리스트를 이룬 윤두준은 “몇천 년 전의 시대를 피부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압도적이었다”라며 기뻐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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