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코 같아"..'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외모 악플에 '분노'[★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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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주연 배우 할리 베일리가 팬들에게 자신의 외모에 대한 언급을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개했고, 한 팬은 "코가 임신한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할리 베일리는 "만약 한 사람이라도 더 내 코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본다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내 코가 왜 이러냐면 나는 흑인이기 때문이다. 난 내 코를 사랑한다. 내 코를 왜 걱정하는 거냐. 나 좀 내버려 둬라"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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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개했고, 한 팬은 "코가 임신한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할리 베일리는 "만약 한 사람이라도 더 내 코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본다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내 코가 왜 이러냐면 나는 흑인이기 때문이다. 난 내 코를 사랑한다. 내 코를 왜 걱정하는 거냐. 나 좀 내버려 둬라"라고 분노했다.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의 주연을 맡았고, '미스 캐스팅' 논란 등에 휩싸이기도. 그는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에 대해 "내 개인적인 여정은 어려움과 도전으로 가득 차 있지만, 때로는 여러분이 겪은 많은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그런 나를 바라보는 소녀와 여성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라면서 내 경험에 관해 이야기할 책임도 있다는 것을 안다"고 밝혔다.
이어 "주목받으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적응해야 한다. 다만, 어떤 면에서 우리가 입는 것부터, 사랑하는 사람,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한 감시를 받아야 한다"며 "내면의 평화를 찾고 싶을 때는 인터넷의 전원을 끄고 내 삶을 살아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지난해 3월부터 래퍼 DDG와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임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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