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빅스, 아토피 피부염 개선 신규 펩타이드 소재 ICID 등재

이지영 기자 2023. 11. 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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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빅스는 자체 개발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 신규 펩타이드 소재 3BIGS SKINPEP-1에 대해 피부 보호 효능을 인정 받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등재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쓰리빅스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펩타이드 소재는 세포실험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사이토카인을 억제해 피부염 완화 효과를 보였다.

아토피 피부염 개선 펩타이드의 안전성은 세포 독성과 면역원성 테스트를 통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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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쓰리빅스는 자체 개발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 신규 펩타이드 소재 3BIGS SKINPEP-1에 대해 피부 보호 효능을 인정 받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등재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화장품협회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은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국제 표준으로 사용되며 미국화장품협회 산하 국제화장품원료명명위원회(INC)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등재된다.

쓰리빅스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펩타이드 소재는 세포실험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사이토카인을 억제해 피부염 완화 효과를 보였다. 사이토카인 CCL17, CCL22는 2형 염증성 반응에 TSLP, IL-31은 가려움증에 관여한다.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시킨 실험동물에서 기존에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성분 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의 비교 실험 결과, 피부 두께 변화, 염증 세포 침윤 정도, 염증 부위 임상 평가 등에서 더 월등한 효과를 보였다. 아토피 피부염 개선 펩타이드의 안전성은 세포 독성과 면역원성 테스트를 통해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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