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이민영, ‘고려 거란 전쟁’ 마지막 촬영..“매 장면이 영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 거란 전쟁' 백성현, 이민영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공개된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메이킹 영상에는 극 중 살벌한 대립 관계를 보여줬던 김동준(왕순 역)과 심소영(최상궁 역)이 서로를 알뜰살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비극적인 최후로 '고려 거란 전쟁'에서 하차하게 된 백성현(목종 역)과 이민영(천추태후 역)의 마지막 촬영기도 공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성현·이민영, 아쉬운 작별 인사
‘고려 거란 전쟁’ 백성현, 이민영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공개된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메이킹 영상에는 극 중 살벌한 대립 관계를 보여줬던 김동준(왕순 역)과 심소영(최상궁 역)이 서로를 알뜰살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비극적인 최후로 ‘고려 거란 전쟁’에서 하차하게 된 백성현(목종 역)과 이민영(천추태후 역)의 마지막 촬영기도 공개됐다.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 몰입해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매 장면 너무 벅찼고 영광이었다. 앞으로 저의 자랑이 될 것 같다. 저희가 멋지게 열심히 만든 작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드디어 왕위에 오르게 된 김동준은 곤룡포와 면류관을 쓴 채 등장해 황제의 위엄을 드러냈다. 만세를 외치는 신하들 앞에 선 그는 “제가 드디어 궁궐 정전에 들어왔다. 용상을 어색해하는 현종의 초반 모습이 잘 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둘러 개경으로 향하는 최수종(강감찬 역)의 모습도 담겼다. 최수종은 카메라 무빙과 완벽한 호흡은 물론 목소리 톤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역시 ‘사극 대가’임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촬영장으로 출근하자마자 최수종은 현장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띄우기도. 단역 배우들을 향한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은 최수종은 특유의 유쾌한 애드리브도 선보여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 18일과 19일 방송된 ‘고려 거란 전쟁’ 3, 4회에서는 강조의 정변으로 목종과 김치양(공정환 분)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목종의 시해를 명분 삼아 고려와의 전쟁을 선포한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김혁 분)의 모습도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겼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테나 측 “규현, 난동 제지하다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일상생활 무리 無”(전문) - MK스포츠
- YG 측 “블랙핑크 그룹 재계약? 확정된 바 없고 협의 중”(공식) - MK스포츠
- (여자)아이들 우기, 누드톤 드레스+우월한 볼륨감 - MK스포츠
- 르세라핌 사쿠라, 탄력 있는 몸매와 섹시미 자랑 - MK스포츠
- 천하의 앙리도 놀란 정상빈의 멀티골 활약! 황선홍호, 프랑스 U-21 안방서 3-0 대승 - MK스포츠
- 황재원 유럽축구 인공지능 선정 K리그 최고 영스타 [아시안게임 그 후] - MK스포츠
- [단독] 삼성, 베테랑 투수 2차 드래프트 보호 명단 제외 충격...거포 야수도 포함 - MK스포츠
- 벨트레 등 12명, 美 야구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합류 - MK스포츠
- “속상할 만도 한데…” 류중일호 숨은 4명의 주역 잊지 않은 김혜성, 캡틴의 품격 보여주다 [이
- “부산 잔류가 1순위였는데…” 롯데·안치홍 4년 동행 끝, ‘샐러리캡+전준우 올인’에 협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