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시크릿 캐스팅 10인 중 첫 공개
하경헌 기자 2023. 11. 21. 08:19
배우 김지훈이 OTT 플랫폼 티빙의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 출연한다.
다음 달 15일 첫 공개되는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이 죽음(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김지훈은 극 중 서인국과 함께 12번의 죽음과 삶을 함께할 시크릿 캐스트 10인 중 한 명으로 합류한다. 그는 박태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태우는 태어날 때부터 부족함 없이 자라나 귀티가 몸에 밴 태강그룹의 장남으로, 회사 안에서는 점잖은 이미지로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 김지훈은 몸에 딱 맞는 정장을 입고 일에 집중하며 오너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한편, 취미인 사격을 즐기는 모습에서는 타고난 여유가 흘러넘친다.
제작진은 “원작 웹툰이 가진 메시지와 재미를 살리면서 극적인 긴장감을 배가하기 위해 캐릭터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설정을 추가했다”며 “원작과 달라진 점을 비교하며 보시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스경X이슈] 이혼 후 ‘폭로→삭제’ 율희·지연·황정음, ‘여돌’ 출신도 참지 않아!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최현석, 백종원은 극찬···안성재는 디스 왜? (라스)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마약 181회 투약’ 유아인, 선처 호소 “징역 1년 지나치게 무거워”
- [스경X이슈] 이홍기→전종서, 대중 반감 사는 마이웨이 ‘의리’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
- ‘정년이’를 ‘젖년이’로···막가는 S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