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얌전한 유치원생 변신 (톡파원 25시)
장정윤 기자 2023. 11. 21. 08:11
가수 조현아가 의상에 불만을 토로했다.
20일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찬원 대신 배우 오나라가 MC로 참여하는 가운데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조현아를 소개하며 “늦가을이 어울리는 게스트다. 갬성 목소리, 어반자파카의 조현아다”고 말했고, 조현아는 “가을이다 보니까 한 번 톡파원 25시에 나와봤다”며 신박한 인사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숙은 “현아는 항상 인사만 얌전하고 그다음부터는 세게 나간다”며 소개하자 양세찬도 “지금만 멀쩡한 척하고”라고 동조했다. 그러면서 “의상도 유치원생처럼 귀엽게 입었다”며 조현아를 놀렸다.
조현아도 웃음을 터트리며 “저도 오늘 의상 때문에 컴플레인을 걸었다. 스타일리스트한테. 왜 나는 오늘 유치원 생이냐고. 그래도 많은 분들 앞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어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김숙도 “오늘 많은 나라 갈 거니까 유치원 생 소풍 가는 느낌 딱 좋다”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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