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前 동료 흐비차, 나폴리에 남는다... 2029년까지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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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다른 팀에 가지 않는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21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새로운 계약이 흐비차를 위해 준비되었다. 나폴리 회장은 흐비차의 에이전트와 계약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제 흐비차와 나폴리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 일보 직전이다.
'아레아 나폴리'에 따르면 그는 나폴리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점점 근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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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다른 팀에 가지 않는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21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새로운 계약이 흐비차를 위해 준비되었다. 나폴리 회장은 흐비차의 에이전트와 계약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흐비차는 윙어로 과감한 드리블을 치는 윙어로 상대방의 파울을 자주 이끌어낸다. 볼을 다루는 센스가 상당히 좋고 밸런스도 탄탄하기 때문에 간결한 드리블을 상당히 잘 친다. 또한 킥력이 좋아 슈팅 파워나 정확도가 뛰어나다.
2019년 러시아 리그 루빈 카잔으로 입단하며 황인범과 함께 뛴 그는 2019/20 시즌을 앞두고 'UEFA 선정 올해 주목해야 할 유망주 50인'에 선정됐다. 그는 2020/21 시즌 4골 8도움을 기록하며 황인범과 함께 팀을 이끌어가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황인범과는 다르게 조지아 리그의 디나모 바투미로 이적했고 이적 후 11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조지아 리그를 폭격했다. 나폴리가 이를 유심히 지켜봤고 로렌초 인시녜의 대체자로 그를 영입했다.
김민재와 같이 2022/23 시즌 영입된 그는 리그 시작부터 무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스팔레티 감독의 전술에 딱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의 핵심 역할로 금방 자리 잡았고 오시멘과 합이 아주 잘 맞았다.
그는 8월, 2월, 3월 세리에 A POTM을 받으며 진가를 입증했으며 2022/23 시즌 나폴리의 33년 만의 스쿠데토와 함께 그는 43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 A MVP와 세리에 A 도움왕까지 기록했다. 한 시즌 만에 그는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으며 그에게 많은 팀이 달라붙었지만 그는 나폴리에 남았다.
이제 흐비차와 나폴리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 일보 직전이다. ‘아레아 나폴리’에 따르면 그는 나폴리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점점 근접하고 있다. 연봉은 400만 유로(약 56억 원)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약에 2029년까지 연장이 가능한 옵션이 포함될 수도 있다. 협상이 진행 중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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