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중장년 함께하는 '경기여성 잡페스타' 개최

정재훈 2023. 11. 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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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찾는 여성만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수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21일 오후 1시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경기남부 구직여성을 위한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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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부터 수원메쎄에서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직장을 찾는 여성만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수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21일 오후 1시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경기남부 구직여성을 위한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포스터=경기도 제공)
이날 행사는 여성 맞춤형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여성과 청년이 선호하는 분야의 우수기업의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30개 사가 현장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1대 1 면접을 통해 총 20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인사노무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 8개 시·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우수 직업훈련교육과 창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전시·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대기업 마케팅 임원 3관왕으로 마케팅계 파워우먼으로 불리는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의 (예비)워킹맘 성장 특강과 ‘닮고 싶은 언니들의 토크콘서트’에 베스트셀러 작가 정문정, ‘중고차는 유미카’ 채널 대표 크리에이터 이유미를 초청해 구직여성을 응원하는 시간도 열린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구직 자신감을 얻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취업에 성공하기 바란다”며 “경력보유여성의 고용시장 재진입을 위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다각도로 면밀히 고민해 발전적인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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