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김우빈과 챌린지 했으면, 레오는 뉴진스·라이즈와 하길" [인터뷰 스포]

윤혜영 기자 2023. 11. 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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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가 함께 챌린지 하고 싶은 스타들을 언급했다.

그러나 빅스 멤버들은 챌린지에 대한 물음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레오는 "12년간 활동했지만 제가 솔로 활동하면서 방송국을 갔을 때 챌린지부터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전 오히려 좀 주눅들었다. 그만큼 빠른 흐름인 것 같은데 발 맞춰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빅스 챌린지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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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빅스가 함께 챌린지 하고 싶은 스타들을 언급했다.

빅스는 16일 서울시 서초구 모처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뉴엄(CONTINUUM)' 발매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가요계에는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빅스 멤버들은 챌린지에 대한 물음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혁은 "냉정하게 그 시스템을 모른다. 저희가 정하는 건지, 뭔지 잘 몰라서"라면서 "한 가지 확실한 건 저희가 컨셉츄얼한 것도 하고 다가가기 어려울 순 있지만, 저희 외형이나 생긴 게 이래도 다가와주시면 열린 마음으로 챌린지에 임할 용의는 있다. 편하게 다가와주시면 좋겠다. 형들이 그런 걸 걱정하더라. '어떻게 그걸 바로 해서 해?' 사실 저도 그건 걱정이긴 한데 민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MZ분들이나 영한 에너지를 가진 분들께 감을 익히고 훈련을 많이 받아야 하지 않나 싶다. 챌린지가 평소에도 꾸준히 지속되지 않나. 이번 계기로 그런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친구들을 만나면 좋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레오는 "12년간 활동했지만 제가 솔로 활동하면서 방송국을 갔을 때 챌린지부터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전 오히려 좀 주눅들었다. 그만큼 빠른 흐름인 것 같은데 발 맞춰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빅스 챌린지도 언급했다. 혁은 "난이도를 감안해서 준비했다"면서 "저는 김우빈 형님과 하고 싶다. 친분은 전혀 없다. 갑자기 생각났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오며가며 어깨를 스친 정도다. 그냥 너무 좋아해서 챌린지를 같이 하고 싶다"고 했다.

켄은 "저는 B1A4 산들이랑 방탄소년단 석진(진)이랑 하고 싶다"고 했고, 레오의 대답 순서가 되자 혁이 먼저 "레오 님이 영하신 뉴진스, 라이즈 분들이랑 하시면 될 것 같다"고 장난을 쳤다. 레오는 당황하며 "그렇구나"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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