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코웨이, 꾸준한 성장세 대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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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1일 코웨이에 대해 매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KB증권은 코웨이의 2024년 연결 매출은 4조 2463억원으로 전년대비 6% 늘고 영업이익은 7793억원으로 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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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KB증권은 21일 코웨이에 대해 매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코웨이의 2024년 연결 매출은 4조 2463억원으로 전년대비 6% 늘고 영업이익은 7793억원으로 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6%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병국 KB증권 연구원은 "2024년에는 비렉스 브랜드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말레이시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 12%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얼음정수기로 고소득층을 공략하는 동시에 중저가 제품 판매도 함께 확대하면서 고객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트리스, 에어컨, 안마의자 등 신제품 매출 기여도 증가도 기대된다"며 "현재 주가는 꾸준한 실적 성장세 대비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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