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명소 금문교에 자살 방지망 설치

한미희 2023. 11. 21. 07: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명소인 금문교에 설치해온 자살 방지 안전망이 5년 만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1937년 5월 다리가 개통하고 10주 뒤 처음 투신 사건이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약 2천명이 이 다리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금문교에서 가족을 잃은 이들을 중심으로 투신 방지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금문교에서 투신했다 살아남은 이들은 "안전망이 많은 사람에게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금문교 #샌프란시스코 #자살_방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