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스탠퍼드 석사하고 투컷과 똑같이 벌어” 울분 (짠한형)

이민지 2023. 11. 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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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가 투컷의 열혈 아빠면모를 공개했다.

신동엽의 딸이 고1, 아들이 중1이라는 말에 투컷은 "대학은 어디로?"라고 물었다.

신동엽이 "각자가 알아서 해야지"라고 말하자 투컷은 "서울대?"라고 재차 물었다.

타블로는 "얘가 대치동 과열된 아빠다"고 밝혔고 신동엽은 "너 돈 많이 들어가겠다"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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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엽 웹예능 ‘짠한형’ 캡처
사진=신동엽 웹예능 ‘짠한형’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타블로가 투컷의 열혈 아빠면모를 공개했다.

11월 20일 공개된 신동엽 웹예능 '짠한형'에서 신동엽과 에픽하이가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의 딸이 고1, 아들이 중1이라는 말에 투컷은 "대학은 어디로?"라고 물었다. 신동엽이 "각자가 알아서 해야지"라고 말하자 투컷은 "서울대?"라고 재차 물었다.

타블로는 "얘가 대치동 과열된 아빠다"고 밝혔고 신동엽은 "너 돈 많이 들어가겠다"라고 걱정했다. 타블로는 "장난 아니다. 애들한테 강요하고. 내 어린시절이 떠올라 슬프다"고 말했다.

투컷이 "그래서 결국 스탠퍼드를 갔잖아"라고 반박하자 타블로는 "그래서 너랑 똑같이 돈 벌고 있잖아. 너랑 N분의 1 하고 있잖아. 석사까지 받아서 너랑 N분의 1을 하고 있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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