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마일 싱커' 브리튼, 은퇴 선언 '통산 154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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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한 최고 마무리 투수 잭 브리튼(36)이 끝내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은퇴를 발표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 등은 21일(한국시각) 브리튼이 12년간의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결국 브리튼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에 실패했고, 결국 현대 야구에서는 비교적 이른 36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택했다.
브리튼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로 군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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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지배한 최고 마무리 투수 잭 브리튼(36)이 끝내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은퇴를 발표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 등은 21일(한국시각) 브리튼이 12년간의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은퇴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은퇴 이유는 부상. 브리튼은 지난 2021년 9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고 지난해 복귀했으나, 다시 부상으로 이탈했다.
결국 브리튼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에 실패했고, 결국 현대 야구에서는 비교적 이른 36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택했다.
당시 브리튼은 69경기에서 67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4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0.54로 최고 마무리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균 구속은 97.2마일에 달했다.
이후 브리튼은 2018시즌 도중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 됐고, 2019년 29홀드와 평균자책점 1.91 등으로 정상급의 성적을 냈다.
하지만 2021시즌부터 성적이 급격하게 하락했고, 결국 토미 존 수술 이후 부상을 이기지 못하며 은퇴를 선택했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두 차례 선정됐고, 커리어 하이를 작성한 2016년에는 최고 구원투수에게 주는 마리아노 리베라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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