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레 등 12명, 美 야구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회자를 가리는 후보 명단이 공개됐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입회자를 선정할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회자를 가리는 후보 명단이 공개됐다. 새로운 얼굴들도 합류했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입회자를 선정할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기존 후보 14명에 새로운 후보 12명이 추가돼 총 26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후보중 가장 합류가 유력한 이는 벨트레다. 통산 2933경기에서 타율 0.286 출루율 0.339 장타율 0.480 3166안타 477홈런 1707타점을 기록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가 측정한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bWAR) 93.5로 새로 합류한 후보중 가장 높다.
이 12명의 새로 합류한 후보들은 앞으로 10년간의 기회가 주어진다. 75%의 지지율을 넘기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5%의 지지율을 넘기지 못하면 후보 명단에서 제외된다.
처음 후보에 합류한 선수들 대부분이 5%를 넘기지 못해 후보에서 제외된다. 지난 시즌의 경우 새로 합류한 후보중 단 두 명만이 살아남았다.
헬튼은 지난해 72.2%의 지지를 얻어 아쉽게 명예의 전당 입성이 불발됐다. 이번에 여섯 번째 입성에 도전한다.
쉐필드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지난해 55%의 지지율을 얻은 그가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투표는 BBWAA 회원으로 10년 이상 활동한 전현직 기자들이 진행한다.
투표 결과는 현지시간으로 1월 23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프티 피프티 키나, 홀로 美 빌보드 참석 소감 “너무 비현실적…정말 특별한 경험” - MK스포츠
- 뉴진스 민지, 블랙핑크 제니 제치고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 MK스포츠
- 한예슬 비키니 자태…뽀얀 피부와 섹시한 볼륨감 - MK스포츠
- 김세정, 셀카 속 사랑스럽게 웃는 글래머 섹시녀 - MK스포츠
-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지만…젊어진 韓 야구의 성장 드라마, 이제부터 시작이다 [APBC 결산] - MK
- “속상할 만도 한데…” 류중일호 숨은 4명의 주역 잊지 않은 김혜성, 캡틴의 품격 보여주다 [이
- “부산 잔류가 1순위였는데…” 롯데·안치홍 4년 동행 끝, ‘샐러리캡+전준우 올인’에 협상판
- 올스타 마무리 잭 브리튼, 현역 은퇴 선언 - MK스포츠
- ‘큰 거 온다’ 야마모토 포스팅, 22일(한국시간) 시작 - MK스포츠
- 천하의 앙리도 놀란 정상빈의 멀티골 활약! 황선홍호, 프랑스 U-21 안방서 3-0 대승 - MK스포츠